한낮 체감온도 35도, 숨조차 막히는 여름날. 그런데 대구에선 이 더위를 ‘축제’로 이겨내는 현장이 있답니다. 얼음과 물, 웃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이곳! 제8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마다 핫한… 아니, ‘쿨’한 축제죠. 대구 서구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아이스축제 현장을 소개할게요. 작년보다 커진 규모,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웃으며 즐기고 싶다면 꼭 주목하세요!
이현공원, 도심 속 피서지로 변신!
대구 서구에 위치한 이현공원은 평소엔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있는 도심 속 쉼터인데요. 여름이면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되면서 아이들과 가족들의 피서 명소로 바뀝니다.
작년엔 이용객 증가에 따라 물놀이장을 확장했고, 올해는 시설 편의성과 안전도까지 보강되었다고 해요. 특히 수심이 얕고 그늘막도 잘 마련돼 있어 아이들 안심 물놀이 장소로 인기랍니다.
얼음 성벽부터 수박 게임까지, 프로그램 총정리
존 이름 | 주요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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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존 | 아이스풀, 얼음 성벽, 아이스 공방 |
아이스챌린지 | 얼음낚시, 물총게임, 수박게임 |
뽀송뽀송 체험 | 서핑 체험, 샌드클레이 놀이터 |
아이스마켓, 먹거리·체험 다 있다!
- 먹거리 부스: 시원한 팥빙수부터 아이스크림까지
- 체험 부스: 아이와 함께하는 간단한 만들기 체험
- 플리마켓: 로컬 작가의 핸드메이드 굿즈
단순히 ‘얼음만 있는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게 이번 아이스축제의 진짜 매력이에요!
축제의 꽃! 공연 프로그램 미리보기
축제는 그냥 체험만으론 아쉽죠. 이번 아이스축제는 볼거리 가득한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요.
- 식전행사: 전통 변검 공연 + 댄스
- 공식 개막식 후 K-POP 댄스 쇼, 버스킹 무대
- 지역 예술팀의 가족 음악회
낮에는 물놀이, 저녁엔 공연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하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축제랍니다.
작년보다 더 시원해졌다, 현장 반응은?
작년 대비 부스 수와 존 구성이 대폭 늘었고, 물 공급과 음영시설도 개선됐다는 게 가장 큰 변화예요. 이미 SNS에는 “도심에서 이렇게 신나게 물놀이한 적 처음”, “무료 축제인데 퀄리티가 미쳤다”는 반응도 올라오고 있어요.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엔 최고의 피서처이자,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시민참여형 여름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죠.
아이스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가족 단위 방문을 위한 준비물은?
아이들 안전은 어떻게 관리되나요?
주차는 가능한가요?
올해 아이스축제는 몇 시부터 시작되나요?
우천 시에도 진행되나요?
폭염을 물리치는 가장 유쾌한 방법, 바로 대구 서구 가족사랑 아이스축제가 아닐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쏟아지는 얼음, 즐거운 물놀이, 먹거리까지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여름 피서의 정석이 여기 있습니다.
이번 주말, 무더위를 피해 멀리 가지 마세요. 도심 속 얼음나라로 탈바꿈한 이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