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산길과 초록의 숲길 사이로 걷는 발걸음, 상상만 해도 힐링되는 이 느낌. 여러분도 느껴보셨나요? 서울에서는 조금 멀지만, 일단 도착하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인제군.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깊은 숨을 들이쉬고 싶어 찾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산도 좋고, 물도 좋고, 길도 좋은 인제군. 요즘은 일상에 쌓인 피로를 씻어내려 혼자서도 종종 걷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이곳 인제군이 선정한 트레킹 명소 중에서도 특히 강력 추천하고 싶은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다녀오면 ‘역시 자연이 최고야’라는 말이 절로 나올 거예요.① 곰배령 — 천상의 화원에서의 힐링② 십이선녀탕계곡 — 명승 제9호, 신비로운 계곡의 매력③ 백담사둘레길 — 사찰과 자연이 어우러진 걷기 명소④ 소양강둘레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