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 2

작은빨간집모기란? 일본뇌염 퍼뜨리는 여름철 위험 생물

더운 날씨가 시작되면 불청객처럼 나타나는 것이 바로 모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작은빨간집모기'는 단순한 흡혈 곤충이 아니라 일본뇌염을 전파할 수 있는 주요 매개체로 분류됩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도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은빨간집모기, 어떤 모기인가?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같이 물이 고인 곳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3월 말부터 출현해 8~9월 사이에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름처럼 몸체가 붉고 작으며, 가정집 주변에서도 자주 관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본뇌염과의 연관성이 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JEV)의 주요 전파자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뒤 사람을 물면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대부분은 무증..

FastLife 2025.06.28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어패류 섭취 시 주의사항 총정리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비브리오패혈증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꼭 알아두세요!"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다시금 비브리오패혈증의 위험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어패류 섭취와 바닷물 접촉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목차비브리오패혈증이란? 2025년 첫 확진 사례 주요 증상과 위험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고위험군 체크리스트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법비브리오패혈증이란?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산물, 특히 어패류에서 발견되는 비브리오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여름철 바닷물 온도가 올..

FastLife 2025.05.16